온라인 커뮤니티,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 사야
온라인 커뮤니티,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 사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자신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언급해 눈길을 끕니다.

25일 새벽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심형탁 아내분 올라온 거 봤다"라며 "닮긴 닮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심형탁은 최근 18살 나이 차의 일본인 여성 사야와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예비신부 사야의 국적은 일본으로 직업은 일본 유명 완구회사 회사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심형탁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예비 와이프 사야의 얼굴을 처음을 공개했습니다. 공개 직후 사야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 사야
온라인 커뮤니티, 정국도 인정한 닮은꼴 사야

특히 팬들은 정국의 긴 머리가 사진이 사야와 똑닮았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심형탁과 사야는 최근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 막바지 준비에 한창임을 알렸습니다. 1978년생인 심형탁과 1995년생인 사야는 오는 7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할 예정입니다.

최근 두 사람은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마치며 결혼을 앞두고 법적인 부부가 됐습니다.

눈부신 신부, 사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아내 사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아내 사야

심형탁 예비 신부 사야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습니다.

5월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봄맞이 더블데이트를 떠난 심형탁, 사야, 박수홍, 김다예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다예는 심형탁, 사야에게 "결혼식 언제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심형탁은 "4월에 일본 가서 사야 부모님께 좋은 날짜를 받으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일본에서 할 거다. 여름에 결혼 잘 안 하지 않나. 예식장 쌀 때 한국 결혼식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날짜 받으러 일본에 간 심형탁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날짜 받으러 일본에 간 심형탁

사야는 결혼식 로망에 대해 "일본은 드레스를 여러 벌 입는다. 웨딩드레스 입고 싶다. 한국 결혼식 보니까 한복도 입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심야 커플 일본 결혼식 준비가 담긴 영상이 짧게 공개됐습니다. 심형탁은 일본에 계신 사야 부모님에게 "아버님과 같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낭독하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야는 러블리한 비주얼과 동시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를 본 심형탁은 깜짝 놀란 듯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날짜 받으러 일본에 간 심형탁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날짜 받으러 일본에 간 심형탁

심형탁은 "사야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서 결혼식 때 그 노래를 불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야가 듣더니 돈 냄새 난다고 했다"고 일화를 털어놨습니다.

심형탁의 말에 사야는 "한국어를 잘못 들어서 그렇게 느꼈다. 돈이 없으니까"라며 걱정을 했던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김다예는 "결혼식 때 사야에게 직접 노래 불러 줄 거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부르고 싶은데 사야가 부끄럽다고 부르지 말라더라"고 답했습니다.

박수홍은 "두 사람 다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불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심형탁과 사야는 애니 주제가를 함께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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