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두 편 제작에 약 4000만 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9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두 편이 10일 방영됩니다.하지만 30분, 40분짜리 다큐멘터리 두 편에 총 4068만 2000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됐다는 점 때문에 비판 여론이 거세입니다.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비해 무려 6배나 더 비용이 투입되는 수준입니다. 역대 정부와 비교해 봐도 1주년 다큐멘터리가 1·2편으로 나뉘어 제작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입니다.미디어오늘이 KTV(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주최로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관련 시민사회 및 정당 입장발표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식민지배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 및 일제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사죄배상을 촉구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대한민국에 엄청난 영향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더 검토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다음달 초 열리는 대구시 공무원 골프대회 개최에 대한 비판 여론이 나오자 “공무원은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골프 치면 왜 안 되는 건가”고 반박했습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매체들 중심으로 주말 각자 돈내고 참가하는 대구공무원 골프대회를 또시비 건다”면서 “한국 남녀 골프 선수들이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데 왜 좌파 매체들은 골프를 기피 운동으로 취급하는가”라고 말했습니다.특히, 홍 시장은 “역대 정권이 출범할 때마다 공직기강을 잡는 수단으로 골프 금지를 명시적, 묵시적으로 통제했지만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북한의 핵공격 시 '핵을 포함한 미국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양국 정상은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해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해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경제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NSC(국가안보실) 간 '차세대 신흥·핵심기술대화'를 신설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우주 분야에 적용하는 논의를 시작하는 등 한미동맹을 기술동맹, 미래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尹대통령, 美 핵전력 결합, 공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의 성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의 충격적인 발언에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졌습니다. NHK,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측은 전날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한국이)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산케이는 “윤 대통령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중요시 해나가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교도통신도 “스가 요시히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충격적인 발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이지 대통령이겠습니까"라고 직격 했습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이지 검사이겠습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폭력배가 폭행을 저지르면서 '왜 방어를 하느냐, 가만히 맞아라'라고 하는 것, 이게 깡패의 인식"이라며 "국가 권력을 남용해서 특정인을 죽이겠다고 공격하는 것이 국가 경영에 맞는 일
튀르키예 국영통신 아나돌루 에이전시는 19일(현지시간) '영부인들이 튀르키예 영부인에게 치명적인 대지진에 연대감과 위로를 전하다' 제목의 보도를 통해 김 여사가 지진 피해에 대한 위로의 뜻을 담은 서한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매체가 공개한 서한에 따르면, 김 여사는 한국전쟁 당시 튀르키예의 지원을 언급하면서 "한국 국민은 튀르키예가 이번 지진 피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기를 기원하면서 튀르키예 구호 지원 물자와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이어 김 여사는 "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양국 간의 우정이 튀르키예 국민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관련 대북 송금 사건에 연루돼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김 의원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에게 “피의자가 죄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안 되지 않냐”며 “김 전 회장이 (당시) 국내에 송환되기 전인데 피의자에게 깡패라는 표현을 써도 되느냐”라고 물었습니다.앞서 한 장관은 지난달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민석 민주당 의원이 ‘김 전 회장의 체포와 송환 배경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뒤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에게 명절 선물을 전했지만 받은이들에 행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 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명에게 각 지역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종합 2위를 달성해 국민께 희망을 안겨준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특위 관계자들께도 발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여야는 ‘난방비 폭탄’ 문제를 놓고 책임 공방을 벌이는 중 충격적인 발언이 이목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은 치솟은 난방비 등으로 민심이 분통을 터뜨렸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국민의힘은 난방비 문제가 문재인 정부에서 풀어야 할 숙제를 “후임 정부에 떠넘긴 탓”이라고 비난했습니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설 밥상의 최대 화제는 ‘난방비 폭탄’과 ‘말 폭탄’이었다. 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국민들은 물가 폭탄에 경악하고 걱정을 토로했다”며 “대책 없이 오르는 물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설 당일인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밥상을 차린 이유가 밝혀졌습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관저로 초청해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조리사를 비롯한 관저 직원들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 가족과 명절을 쇠도록 하고 관저에는 경호 인력만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이 관계자는 "전부터 요리를 즐겨온 윤 대통령이 조리사 대신 직접 설 떡국뿐 아니라 어묵탕과 달걀말이, 만두 등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대접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UAE 초대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가운데 김건희 여사가 쓴 '샤일라'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15일(현지시간) 그랜드 모스크를 찾아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UAE 초대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아랍 전통 의상인 샤일라를 머리에 착용해 눈길을 끌었습니다.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아부다비의 그랜드 모스크를 찾았습니다. 축구장 5배 크기에 4만명이 동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정부의 공식 행사 및 일정에 수위 높은 발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탁 전 비서관은 지난 11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대통령의 공개 일정은 대통령의 철학으로 형식과 내용에 다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이어 최근 경색되는 남북 관계 등 안보 상황에 대해 "지금 같은 위기에서 어떤 태도로 국민들을, 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문재인 정부는 국군의 날 행사 등 각종 군 행사 진행 시 철학을 담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 한복판에서 북한 지령을 받은 간첩 조직 'ㅎㄱㅎ' 대한 정체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국내 진보 정당 간부 등이 북한 공작원을 해외에서 만나 제주에 지하조직을 만들고 ‘진보 촛불 세력과 연대해 반정부 투쟁을 전개하고 주체사상과 김정은 위대성을 선전하라’는 지령을 받아 활동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9일 확인됐습니다. 방첩 당국은 이번 지하조직 규모가 전국에 걸쳐 있어 1992년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 중입니다.방첩 당국은 제주에서 활동이 포착된 지하조직인 ‘ㅎㄱ
김건희 여사가 일본인 건축가에게 전한 새해 인사가 여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김건희 여사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새해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김 여사는 2016년 기획한 전시에서 안도 다다오의 특별 세션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지난 1월1일 서한을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사랑받는 안도 다다오는 김건희 여사와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김 여사는 서한에서 말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해 이목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정상이 이룬 합의 내용이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사실상 무력화 됐다고 보고, 이를 전면 폐기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에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국방과학연구소(ADD)로부터 무인기 대응 전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보실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새해 첫 국무회의에서 충격적인 발언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국무회의에서 “괜한 소문 (개각설)에 흔들리지 말라 ”며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인사는 없을 것. 장관들은 업무에 집중해 달라 ”라고 말했다고 여러 명의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은“새로운 위기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위축되거나 굴복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언론에서 자꾸 바꾼다고 보도해 일 해야하는 사람(장관)들이 업무보고도 못하게 하려하
자신을 재벌가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혼외자라고 사칭하며 가사도우미로부터 거액의 돈을 뜯어낸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11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피해자에게 배상금 2억4000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A씨는 ‘뉴욕 재벌가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등 마치 엄청난 재력을 가진 것처럼 행세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피해자 B씨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A씨는 B씨에게 “
문재인 전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입성 전부터 길러왔던 반려견 풍산개 '마루'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내게는 더없이 고마운 친구였다"고 회고했습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마루가 저세상으로 떠났다"며 "아침 산책 중에 스르르 주저앉았고 곧 마지막 숨을 쉬었습니다. 고통이나 신음소리 없이 편안한 표정으로 갔다"고 전했습니다.마루는 문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전부터 경남 양산 사저에서 길러온 반려견입니다. 지난 2018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전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쌍
대통령실 행정심판위원회는 30일 '특수활동비 등 정보공개 이행 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대통령 동선과 관련한 개별 영수증이 공개될 경우 수행원 규모와 이동 경로 등이 노출되어 국가 안보 및 경호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동일한 이유로 역대 정부에서 계속 비공개해 왔다"며 기각 사유를 전했습니다.대변인실은 또 "'전직 대통령 관련 특수활동비'에 대한 정보공개 소송이 항소심 계속 중에 있다"며 "'공개 기준'에 대한 상급심 판결에 따라 통일된 기준을 정해 결정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