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광희와 어머니
온라인 커뮤니티, 광희와 어머니

지난 24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29회에는 ‘피지컬 파이터’ 추성훈, ‘예능 파이터’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이찬원이 “데뷔 후 어머니께 굉장한 선물을 해드렸다고?”라며 물었습니다. 이에 광희가 “엄마한테 인공 고막을 선물했다. 돈을 벌자마자 엄마가 한쪽 귀 고막이 없으시다고 한 게 기억났다. 엄마를 위해 고막 수술을 시켜드렸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쪽을 또 해서 양쪽 다 수술했다고 합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어머니께 고막 수술을 해 드린 광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어머니께 고막 수술을 해 드린 광희

정형돈이 “이제 아들 목소리 선명하게 들으시겠네”라고 하자, 광희가 “그전까지는 잘한다고 생각하셨을 거다. 발음이 정확하다고. 더 교정해서 말하겠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이어 김숙이 “부모님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것도 광희가 플렉스한 건가?”라고 말했습니다. 광희는 “전세금을 만들었다. 부모님과 함께 산다.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어서 저렴한 곳 찾다 보니 되게 외곽으로 나가게 되더라”라고 전했습니다. 벽제에서 로망을 이루게 됐다는 것입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광희 부모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원주택으로 이사한 광희 부모님

광희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다. 한번 외곽으로 나가 보니까 이젠 도심으로 들어가고 싶으시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36세, 광희

온라인 커뮤니티, 제국의 아이들 광희
온라인 커뮤니티, 제국의 아이들 광희

가수 겸 방송인 광희의 본명은 황광희입니다. 1988년 출생으로 올해 36세이며 MBTI는 사교적 외교관인 ESFJ입니다. 예능용 말투와 목소리가 매우 특이하며, 본인의 입으로 자신이 성형돌이라고 주장합니다.

강심장에서는 자신의 성형 전 모습을 공개한 적도 있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성형 전에 자신을 무시하던 여성들에게 독설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본인 인터뷰에는 성형은 4부위를 했으며 횟수는 여러 번씩 했다고 합니다.

하이톤의 목소리 자체는 예능용으로, 진짜 목소리는 아주 중저음으로 예능에서는 유일하게 무한도전에서 유이와 소개팅할 때 보여주었습니다.

성형보다 더 한 8시간 피부관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피부관리 비결 공개한 광희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피부관리 비결 공개한 광희

광희가 특별한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추성훈과 광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광희는 같은 소속사이자 ‘정글의 법칙’도 함께 했던 추성훈과 오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광희는 “형 때문에 지금 회사를 오게 됐다. 형 하나만 보고 왔다”라면서 “사실 성훈이 형은 저한테 오라고 하지 않았다. 대표님이 저를 귀엽게 봐주셔서 회사에 와 보지 않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광희는 피부과를 가면 8시간 누워있다고 밝혔습니다. 광희는 “매일 관리를 하는 건 아니다. 한 번 갔을 때 여러 가지를 오래하는 거다. 주름을 피하고 싶을 때는 보톡스를 맞는다. 그리고 코에 블랙헤드를 빼고, 레이저로 제모를 한다. 점도 빼고, 차도 한잔 마신다. 이런저런 고민 상담도 합니다. 병원 셔터 열 때 들어가서 닫을 때 가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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