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인기 몰이 중인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아들 정우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하철 여행을 떠난 가운데, 과거 이들 부부는 남편 강경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친 넓은 적재함을 자랑하는 수입차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16일 장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고씽~'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장신영은 지하철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면서 아들 정우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과 두 아들의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미모의 셀카 사진이 담겼습니다.

장신영, 강경준 부부는 아들 정우와 함께 세 가족이 지하철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듯 보였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 때문에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자가용이 없나?'라는 반응도 보였지만, 사실 이들 부부는 수입차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남편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가용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수입차 자가용을 보유한 것으로 짐작케 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강경준의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폭스바겐 티구안의 사진을 게재해 이들 가족이 이용하는 차량을 밝힌 바 있다.

강경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백 두 개 트렁크 다섯 개... 그리고 4인 탑승 ^^;; 이 차 뭐지??'라는 글과 함께 짐들로 가득 찬 차량 적재함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덧붙여 '#tiguas #티구안 짱-!!'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이들 부부의 자가용 차종이 '폭스바겐 티구안' 모델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속 강경준이 공개한 차량은 폭스바겐에서 출시한 '티구안 올스페이스'입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등급별 트림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지만 2023년 기준 최소 4,804만 원에서 5,098만 원에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넉넉한 공간과 탁월한 가성비를 갖춘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폭스바겐의 중형 SUV인 티구안을 기반으로 한 7인승 모델로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안성맞춤의 차량입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기존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 외에도 디젤 모델 2종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강화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2.0 TDI 프레스티지 모델은 i4 싱글터보 2.0 TSI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 m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심지어 가솔린 모델임에도 복합연비 10.1km/L라는 우수한 연비 효율을 자랑합니다.

또한 2023년 새롭게 출시된 i4 싱글터보 2.0 TDI 디젤 엔진이 탑재된 모델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프리미엄과 프레스티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디젤모델의 경우 최대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 m이며, 복합연비 14.6km/L라는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확실히 연비적인 측면에서는 디젤 모델이 가솔린 모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편인데, 프레스티지 기준 가격으로 디젤과 가솔린 모델의 가격이 동일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주행 환경과 예상되는 이용 거리를 파악해 경제적으로 유리한 파워 트레인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전장 4,730mm, 전폭 1,840mm, 전고 1,670mm, 축거 2,790mm의 크기로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데, 아이가 있는 가정의 패밀리 차량으로 적합한 크기를 보여줍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실내는 1열에서 3열까지 있으며, 3열의 경우 보조 시트로 사용이 가능하며, 평소 폴딩을 한 상태로는 트렁크 적재공간으로도 용량을 늘려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3열 폴딩시 700L의 용량을 제공하는데, 이는 요즘 유행하는 캠핑 또는 차박과 같은 레저 활동에도 전혀 부족함 없는 크기로 넓은 전재함 공간 또한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특히 패밀리카를 겨냥한 듯 트렁크는 킥 모션으로 개폐가 가능합니다.

또한 22개 모듈이 적용된 고사양의 헤드램프가 장착되어 야간 주행 시에도 넓은 시인성을 높여주며, 360도 카메라는 주차나 좁은 골목의 주행에 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주행 간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추가적으로 1 열시트에는 열선과 통풍 시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2열의 경우 독립 공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리클라이닝과 슬라이딩이 적용되어 장거리 주행 시 탑승자의 편리성을 선사합니다.

앞서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자가용이 있음에도 가족 여행 중에 아들 정우에게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장신영의 인스타그램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우야 기차 타고 어디 가니~", "지하철 타본 지가 몇 년인지", "즐거운 여행 되세요", "어릴 땐 지하철 많이 탔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장신영은 1984년 출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의 배우입니다.

2001년 제71회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서 현(진선미정숙현)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1살 연상인 배우 강경준과 2018년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2007년 4월 첫째 아들 정안과 이후 2019년 9월 둘째 아들 정우를 품에 안았습니다.

이들 가족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해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