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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배우 강예빈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축하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예빈은 지난 3월 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정인영 스포츠 아나운서와 배우 윤석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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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인영이 너무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녀의 행복한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하객들의 축하 속에 서로를 향해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편 강예빈은 지난 2022년 5월  웹예능 '벗겨진 녀석들'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너무 솔직한 거 아닌가

강예빈은 지난 2011년 1월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이상형이 바로 추성훈"이라고 고백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추성훈은 강예빈의 바로 앞에 앉아서 함께 녹화 중이었고 강예빈은 수줍은 듯 웃으며 "오래 쳐다보니깐 너무 떨린다. 추성훈의 한국인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고까지 기사가 난 적이 있다"라고 추성훈에 대한 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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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은 "아빠가 유도사범이고 엄마가 태권도 사범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2006년 추성훈의 경기를 보는데 추성훈 전용 음악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가 끝날 때가 되니깐 폴짝 뛰어 링으로 들어가더라"라고 당시 영상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감사하게도 상체 탈의까지 해주셔서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추성훈은 쑥스러워하며 "원래 음악 시간을 다 아는데 긴장하다 보니깐 노래 끝과 링 위에 올라가는 타이밍을 한 번도 맞춘 적이 없다. 그래서 빨리 링에 도착하면 대기하고 늦으면 폴짝 뛰어오른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발언이 논란이 된 이유는 이 당시 추성훈 현재 와이프 야노시호와 결혼한 지 2년이 넘는 시점에서 이 사실을 방송에서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강예빈이 드라마에서 노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배우 강예빈이 드라마에서 속옷 노출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제작진 측이 속옷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예빈은 지난 2013년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 연기를 펼치는 과정에서 속옷으로 추정되는 빨간 의상이 노출됐습니다.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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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해당 드라마 관계자는 "방송으로 확인했다. 확인 결과 촬영 당시 강예빈 씨가 '반바지를 착용했다'라고 하더라. 속옷이 아니라 아주 짧은 반바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강예빈은 논란을 일으켰던 극 중 영상에서 소개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거실에서 허세달(오만석 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앉는 도중 치마 속 빨간색 의상이 그대로 노출돼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당일 해당영상 및 캡처사진이 온라인상에 빠른 속도로 퍼지며 강예빈의 속옷 노출 논란이 불거졌고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빈, 속옷이 아니라 짧은 반바지라서 다행", "강예빈, 공중파 드라마에서는 노출 논란 조심해 주길", "강예빈, 속옷이 아니라 반바지였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잘 나갔던 고등학생 얼짱 출신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방송인 겸 배우 강예빈은 도자기 아가씨 출신으로 2004년 온라인 게임 '통스통스'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미 엄청난 미모로 유명한 얼짱 출신이란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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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구혜선과 박한별이 뽑혀 화제가 되었던 ‘5대 얼짱’에 속했을 정도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인터넷에서 강예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했고, 워낙 예뻐 프로필을 도용하는 사례가 넘쳐나기도 했었습니다.

데뷔 전부터 핫한 인기를 얻은 강예빈은 이후 정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첫 드라마로 KBS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연기 경험도 없고, 배운 적도 없는 그녀였지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평을 받으며 연기자로서 인정받게 됩니다.

이를 시작으로 막돼먹은 영애 씨, 이글이글, 오 마이 비너스, 가문의 수난 등 다양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데뷔 14년 차 강예빈 모은 돈이 없다

하지만 오랜 방송 경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모은 돈이 없다고 밝힌 강예빈의 말에 대중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강예빈은 ‘김명박의 아이돈케어’에 출연하여 재테크 관련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녀는 연예계에서도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뿐더러 팬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자산이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런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180도 다른 현 상황을 이야기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강예빈은 데뷔한 지 무려 14년이 되었지만, 모은 돈이 고작 15만 원 정도라고 밝힌 것인데 다른 자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집도 차도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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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패널들이 놀란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월수입이었는데 대부분 쉴 틈 없이 방송을 이어왔고 고정수입이 700만 원 내외, 추가 수입이 200~30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월 수익이 무려 월 1천만 원이 되지만 통장 잔고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강예빈의 지출 내역에 있었습니다. 월세 125만 원, 카드대금 120만 원, 스태프 비용 200만 원, 그 외 콘텐츠 제작비, 보험, 식비 등 다 합해서 순수 쓰는 돈만 640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체크되었고 스태프 비용에 너무 많은 지출을 하고 있다는 평에 자신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에 줄일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전문가는 강예빈에게 지출을 최대한 줄이고, 부업을 늘려 자산을 모으는 것이 최선이라 조언을 했습니다. 그녀 역시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기에 빨리 5천만 원을 모으고 싶다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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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부보다 이쁘면 반칙인데요 여신이라", "고급 우아 그 자체"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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