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뉴스

최근 배우 신예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악역으로 출연 한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금지당한 충격적인 반전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지난 10일 신예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레깅스 차림에 발레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하였습니다.

 

'우아한 자태 공개 '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신예은은 심플한 블랙 발레복을 입고 길쭉한 팔다리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습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 신예은의 발레 사랑은 유명하다고 전하였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의 마른 몸매에 감탄해하였습니다.

신예은은 특별한 스케줄이 없을 때 발레를 하며 자기 관리에 힘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그는 지난 2021년에 키 168.7cm, 몸무게 42.2kg을 인증하며 "키가 컸다. 발레 덕분인가"라며 기쁜 심정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실제로 신예은은 각종 스케줄을 소화하며 부러질 듯 가녀린 개미허리를 뽐내 수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었습니다.

신예은은 굉장히 마른 피지컬을 갖추고 있음에도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허당미 예능'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이에 박연진의 본체 신예은은 허당미 가득한 '예능 인재'였다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 출연한 신예은의 활약상이 담겼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신예은은 여배우임에도 이미지 관리에 신경을 안 쓰고 다양한 몸 개그와 털털함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그녀는 자신의 방송 분량을 챙기기 위해 직접 흥겨운 춤을 추며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거 연습생 시절 춤을 배웠다며 선배들 앞에서 갑자기 목을 양옆으로 흔들기도 하였습니다.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그녀는 목을 계속 흔들며 "저 잘하죠?"라며 해맑게 물었습니다. 이를 본 박명수는 웃음을 참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한 하이라이트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신예은이 망고를 먹다가 뱉는 장면이었습니다.

 

'예능 금지 당한 신예은'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당시 신예은은 '더 짠내투어' 멤버들과 함께 망고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망고를 먹은 규현이 "이런 맛으로 먹는 건가"라며 강렬한 신맛에 혀를 내두르자, 이용진도 "비타민이야"라고 말하면서 그의 말을 거들었습니다.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모두가 맛이 없다며 고개를 내저었는데도 신예은은 호기롭게 망고를 크게 한 입 베어 먹었고, 곧바로 오만상을 쓰며 괴로워하였습니다. 신맛을 도무지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입에 있던 망고를 바닥에 뱉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신예은은 미간을 찌푸리고 실눈을 뜬 채 인상을 썼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

이어 신예은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영상이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은 "연기 잘하는데 귀엽기까지 하다니", "이 이후로 예능 프로그램 금지 당했다는 설이 있다", “소속사에서 이미지 관리하라고 공중파 예능 금지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예능 인재인데 많이 좀 나왔으면”, “매력 있다”, “‘더 글로리’에서는 그렇게 무섭더니 이거 보니깐 귀엽다”, ‘’ 임지연이랑 갭 차이 너무 크다”며 댓글을 남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웃음 뒤에 감춰진 아픔'

사진 = 포토뉴스
사진 = 포토뉴스

예능에선 웃음 많고 끼 많고 그랬던 신예은이었지만 웃음 뒤에 감춰진 아픔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페이스아이디'에서는 배우 신예은이 문가영과 만나 식사하며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이날 신예은은 문가영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혼란스러운 일이 있으면 언니가 먼저 떠오른다"며 "고등학교 때까지는 연기가 너무 좋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대사를 어떻게 더 잘 쳐야 하나' 같은 것만 생각한다. 한편으론 '내가 정말 잘하고 싶구나' 싶기도 하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사진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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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나도 일 안 하면 불안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쉬는 게 다음 작품을 위한 거니 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신예은은 "저는 사실 안 쉬고 싶은데, 쉬지 않으면 뭐 하나도 제대로 못 할 것 같다. 지금은 쉬어야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문가영은 눈물을 보이는 신예은을 꼭 끌어안고 "무슨 일 있었어? 힘들었구나"라고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신예은이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 때문에 힘들다"라고 말했던 영상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시켰습니다.

또한 신예은은 힘든 시기를 극복하여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학폭 가해자의 잔혹한 면을 잘 표현해 내며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사진 = 포토뉴스
​사진 = 포토뉴스

이에 현재 신예은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한국 시청순위 1위 세계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사진 =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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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주동자 박연진의 아역으로 출연한 신예은은 어린 동은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면서도 일말의 죄책감 없는 ‘악마’의 미소로 ‘PTSD유발자’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배우 신예은'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신예은은 1998년 1월 18일 생으로 클래식을 전공한 언니를 따라 중학생 때까지 현악기를 연주한 그는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해 안양예고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이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 과대표를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잡지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을 장식하고 JYP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으나, 몸치라서 걸그룹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최근 공개된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의 학창 시절을 연기를 하였습니다.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사진 = '신예은' 인스타그램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 직후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3월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와 하숙생 3인방 강산(려운), 김시열(강훈), 정유하(정건주)가 펼치는 로맨스물이라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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