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두 편 제작에 약 4000만 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 9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두 편이 10일 방영됩니다.하지만 30분, 40분짜리 다큐멘터리 두 편에 총 4068만 2000원의 제작비용이 투입됐다는 점 때문에 비판 여론이 거세입니다.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비해 무려 6배나 더 비용이 투입되는 수준입니다. 역대 정부와 비교해 봐도 1주년 다큐멘터리가 1·2편으로 나뉘어 제작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입니다.미디어오늘이 KTV(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주최로 '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 관련 시민사회 및 정당 입장발표 공동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일본 식민지배 역사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을 중단 및 일제 강제동원과 일본군성노예제 사죄배상을 촉구했습니다.후쿠시마 오염수..대한민국에 엄청난 영향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가 논의될 전망입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4일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더 검토
부처님오신날(음력 4월 8일)과 성탄절(양력 12월 25일)에 대체공휴일 적용이 최종 확정됐습니다.올해 부처님오신날은 토요일인 5월 27일로, 29일 하루 대체휴일이 주어지면서 사흘(5월27~29일) 연휴가 가능해졌습니다.인사혁신처는 2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의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개정 법령은 대통령 재가 후 이번 주 안에 관보에 게재돼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공휴일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정부는 설·추석 연휴 등 공휴일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북한의 핵공격 시 '핵을 포함한 미국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내용의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습니다.양국 정상은 핵협의그룹(NCG)을 창설해 한국의 첨단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결합해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경제안보 분야에서는 한미 NSC(국가안보실) 간 '차세대 신흥·핵심기술대화'를 신설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사이버·우주 분야에 적용하는 논의를 시작하는 등 한미동맹을 기술동맹, 미래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尹대통령, 美 핵전력 결합, 공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벚꽃축제 현장에서 ‘사쿠라는 일본 꽃’ 등의 문구를 달고 반일 운동을 펼친 남성에 대한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최근 있었던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비난하기 위해 ‘벚꽃축제 반대’ 퍼포먼스를 벌인 것으로 보입니다.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이 남성을 목격했다는 후기가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이 남성은 대중의 눈길을 끌기 위해 이른바 ‘일장기 패션’을 준비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으로 흰색 옷으로 입었습니다. 그가 든 깃발과 목에 건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의 성과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의 충격적인 발언에 국민들의 반발이 거세졌습니다. NHK,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지난 17일 보도에 따르면, 초당파 의원 모임인 일한의원연맹 측은 전날 윤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한국이)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산케이는 “윤 대통령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의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중요시 해나가고 싶다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교도통신도 “스가 요시히데
최근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에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재용 회장이 언급했던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이 회장은 지난 17일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회관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살아보니 친구는 많을수록 좋고 적은 적을수록 좋다"라고 언급했습니다경색됐던 한일 관계가 해빙 무드로 돌아서면서 필요한 경우 일본 정부 및 산업계 등과 함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엿보입니다.일본과 함께할 것..그것이 미래를 위한 길미국 상무부가 지난달 2월 28일 발
최근 불행한 가정사로 고통받아왔지만 새로운 화목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연예인이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이수지입니다. 그는 10년 동안 자신을 쫓아다닌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많은 노력 끝에 아들을 얻게 되었습니다.개그우먼 이수지는 2022년 6월 어렵게 아들을 품게 됐습니다. 이수지는 2018년 12월 결혼한 후 2세를 빠르게 가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나 결혼 4년 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특히 이수지는 2세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충격적인 발언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이지 대통령이겠습니까"라고 직격 했습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 회의에서 "수사권을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이지 검사이겠습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 대표는 "폭력배가 폭행을 저지르면서 '왜 방어를 하느냐, 가만히 맞아라'라고 하는 것, 이게 깡패의 인식"이라며 "국가 권력을 남용해서 특정인을 죽이겠다고 공격하는 것이 국가 경영에 맞는 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하하가 방송인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많은 웃음을 샀습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하하, 별 부부가 출연했습니다.이날 이상민은 하하에게 "유재석이 어떨 때 꼴보기 싫냐"고 짖꿎은 질문을 건넸습니다.이에 하하는 "재석이 형이 꼴 보기 싫어서 결혼 전에 심각하게 개긴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이어 "네가 유재석입니까? 난 하동훈이야. 제가 어떻게 그렇게 살아라며 취중 통화를 했습니다. 옆에서 매니저도 미쳤나 봐 하더라. 아침에 갑자기 유재석
연예인들 중에서 특출 난 사업가로 알려져 있는 조영구가 한 방송에 나와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는 '재벌집 탈모 아들' 팀의 조영구, 여신욱, 오두환과 '미스털 코리아' 팀의 아놀드 홍, 짱재, 존 그랜지가 출연했습니다.이날 MC 박명수는 조영구에게 "'돈짱'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돈이 많냐"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이에 조영구는 "김구라가 방송에서 '조영구의 회사인 이사청소업체가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영구 형이 정말 재벌이다'라는 말을 해서 제가 정
아파트 시장에서 전셋값이 집값보다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버티기에 들어간 매매거래와 달리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는 전세거래가 더 빨리 흐름을 반영하는 양상입니다.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습니다.2년만에 서울 전세가격이 급격히 내리면서 세입자가 '갑', 집주인이 '을'이 됐습니다. 새 계약을 앞둔 세입자는 수억원대 보증금 일부분을 돌려받거나 상급지 또는 더 넓은 평수로 이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반면 집주인은 시세차이만큼 돌려줘야해 급전을 마련해야 하는 처집니다. 새 세입
초등학생들이 5층 건물 옥상에서 벽돌을 던지는 장난을 하나 붙잡혔는데 만 10세 미만이라 처벌을 면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에어컨 실외기가 부서지고 자칫 사람이 다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설상가상으로 부모의 사과와 변상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다시한번 '촉법소년'에 대한 법안 개정이 필요하다는 말이 쏟아졌습니다.지난 1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의 한 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초등학생 2명이 벽돌을 아래로 던지는 아찔한 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자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
최근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대출과 돈을 끌어보을 수 있는 곳에서 다 끌어모은 다음에 아파트 매매를 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17일 경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아이파크 삼성동 145㎡(44평)이 감정가 50억원에서 한 차례 유찰 끝에 51억원에 매각됐습니다.집주인 A씨는 2019년 8월 35억원 상당의 소유권을 이전받으면서 1금융권에서 16억2800만원을 대출 받은 뒤 두 달 후에 대부업체에서 23억2700만원을 또 대출받았습니다.이후 B씨 등 2명에게 9억1000만원을 빌렸고, 대출금 상환에 허덕이다 지난해 8월 경매로 넘어왔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이벤트를 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측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두 단체는 오는 16일 자주민주평화통일위원회를 명예훼손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입니다.이들은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활쏘기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활쏘기에 참여하게 해 정서적으로 학대했다"고 주
서민들은 난방비 폭탄이 이어지니 한 푼이라도 아끼자면서 경비원까지 줄이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단지 경비원 김모 씨(67)는 6일 동아일보 기자와의 통화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을 3명 줄이기로 결정했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지난달 경비 용역업체 재계약 당시 주민들이 인원 감축 여부를 놓고 투표한 끝에 과반이 경비원 감축에 찬성한 것입니다.김 씨는 “계약서에 ‘관리비가 부담될 경우 주민 과반의 동의로 경비원을 감축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다 보니 달리 대응할 방법이 없었다”며 “같은 시간대 2
적국의 모든 이마트를 승계받고 엄청난 재력가로 거듭난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어마어마한 자산 수준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정용진 부회장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막대 딸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아들입니다.1968년 9월 19일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과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정용진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사촌지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의 어머니인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으로부터 부회장 자리를 받아 기업을 일궈내며 승승장구하던 정용진 부회장에게 '한국판 일론 머스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했습니
이른바 '난방비 폭탄' 논란을 계기로 신속히 추가경정예산(추경) 안을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추경 편성의 열쇠를 쥔 재정당국이 완강한 반대의 뜻을 나타낸 지 3일 만입니다. 정부의 대책이 집중된 취약계층 뿐 아니라 중산층의 민심 동요도 심상치 않다는 인식에서 입니다.조경태 의원, "3개월간 10만원씩"조경태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위에 떨고 있는 국민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되도록 '긴급 난방비 지원 추경'을 즉각 편성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이 듣고 싶은 답은 남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포르쉐 차량을 탄다는 주장으로 고발된 가세연, 충격적인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혁수)는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기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21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앞서 조 전 장관과 자녀들은 이와 관련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재판부는 김용호 전 기자가 조 전 장관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고, 그 가운데 800만원은 가세연, 강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김용호 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취임 뒤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에게 명절 선물을 전했지만 받은이들에 행동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 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1만5000여명에게 각 지역 특산물이 담긴 설 명절선물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대통령실은 “종합 2위를 달성해 국민께 희망을 안겨준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와 국회 반도체특위 관계자들께도 발송했다”고 덧붙였습니다.설 선물은 떡국 떡(경북 의성), 곱창김(전남 신안), 황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