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미연이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인 양현석을 언급하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폭로해 화제입니다.
미연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서비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무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미연은 "노래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게 된 때가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미연은 "노래를 듣다가 불러보고 싶더라. 그래서 몰래 컴퓨터로 녹음했다. 완성된 제 노래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녹음 프로그램도 막 찾아서 했다. 그때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녹음한 데모 테이프를 가지고 YG엔터테인먼트로 갔다는 미연.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약 5년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지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 최종 데뷔조에서 탈락한 후 지금의 (여자)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케이스였습니다.
미연은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제 프로필 사진과 영상 등을 이메일로 보냈는데 합격했다"면서 "오디션 때 옆에 있던 언니와 친해졌다. 그 언니한테는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이건 기회를 꼭 잡아야 한다 생각해서 회사를 찾아갔다. 다시 오디션을 보면 3차까지 못 올라갈 거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꼭 이때 합격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가서 빌었다. 저 진짜 잘할 수 있다고 양현석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을 만나서 새로운 데모 CD를 전해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연은 "방송 보고 계실진 모르겠지만, 사장님 저 잘 됐어요. 데뷔했어요"라면서 양현석에게 깜짝 메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아이들 미연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며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이다.
팀에서 메인보컬,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으며,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의 가상의 걸그룹 K/DA의 아리 담당 가수로도 유명하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결혼한 상대가 너무 좋은 사람"..이승기 이야기에 강호동 눈물, 무슨 의미?
- "이걸 현금으로"..연예인들의 집 '메세나폴리스', 임영웅 51억 일시불 플렉스
- "보고 놀랐다"...과감하게 상의 탈의한 소유,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 뜨거운 반응
- "콧대 높아졌다더니"...행사 안 뛴다던 임영웅, 그럴만한 이유 공개됐다
- "연반인 아닌 연예인".. SBS 퇴사 후 본격 DJ활동 시작한 재재, 유재석이 축하 메시지 남겼다
- "국내 딱 한대뿐"...2000억 자산가로 불리는 '세인트존스 호텔' 대표의 출퇴근용 차량 공개
- "복귀각 보나".. 자신 SNS에 작업 사진 올린 탑, 돌아올 생각 없다더니 무슨 일?
- "데뷔때부터 바이럴 마케팅 논란".. 에스파의 리더 카리나, 해명 영상 올렸다
- "소비자 사로잡나"...삼성전자의 신의한수,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 국내 도입
- '핸드폰 맡기러..' MZ들, 신용 기록 안 남아서 전당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