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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인생에서 처음 먹은 음식에 감동한 모습이 공개된 관심을 끌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는 음식

사진 유튜브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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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인생 첫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한혜진은 ‘안녕하세요 한혜진이에요. 4년 전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구례로 '인생 첫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떠나는 캠핑이라 짐을 이것저것 챙겨봤는데 저만 그런 거 아니죠?ㅎㅎ 구례 산수유 축제 구경도 하고,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리랑온에 어' 님도 만나 뵙게 돼서 너무 행복했어요. 야인 캠퍼 '리랑온에 어' 님과 함께한 1박 2일 캠핑... 저 잘할 수 있겠죠?"라는 설명글도 덧붙였습니다.

사진 유튜브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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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한혜진은 캠핑을 위해 구례로 떠나는 도중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녀가 선택한 메뉴는 돈가스였습니다.

휴게소에서 나온 한혜진은 한 손에 종이봉투를 들고 한입 크기의 음식을 꺼내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왜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는데?"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한혜진이 태어나서 처음 먹는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바로 '지하철역 냄새'로 불리기도 하는 델리만쥬였습니다.

사진 유튜브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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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차로 돌아와서도 델리만쥬를 폭풍 흡입했습니다. "몇 개를 먹는 거야?"라면서도 델리만쥬를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디저트를 좋아하냐"라고 묻자 그녀는 "디저트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관리 끝판왕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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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혜진은 철저하게 자기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너무 힘든 톱모델 한혜진 모닝루틴(따라 하지 마세요)’ 영상을 올렸습니다.

한혜진은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아침 6시에 스태프들은 한혜진의 집에 찾아왔고, 한혜진은 가운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일단 제가 아침에 인바디를 매일매일 측정을 한다. 옷을 다 벗고 재야 한다”라고 첫 번째 모닝 루틴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는 두번째 모닝루틴으로는 인바디 측정 결과를 칠판에 기록했고, 거실 한편에 있는 대형 칠판에는 날짜별로 인바디 결과가 기록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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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모닝루틴은 공복 유산소로 조깅을 위해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조깅하고 돌아오면 뭐 하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조깅하고 나서 돌아오면서 세차를 한다. 세차를 하면서 배달음식을 시킨다. 도착하면 딱 문 앞에 있을 정도로”라고 밝혔습니다.

한혜진은 남산에 7시 정각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끝없는 계단 코스에 스태프들은 하나 둘 낙오했지만 한혜진은 힘든 기색 없이 산을 올랐고 8시 13분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8시 40분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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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이사한 집에서는 한혜진의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운동방이 소개되면서 운동기구들의 가격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서는 '소장 욕구 일으키는 스타의 비싼 인테리어 BEST 11' 순위가 공개됐습니다.

사진 케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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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집 안에 체성분 검사 기기를 갖춰두고 있었습니다. 정확한 다이어트를 위해 구입해 뒀다는 이 기기의 가격1750만 원에 달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MC 붐은 "이건 병원에서 쓰는 것"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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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혜진은 간단히 체지방을 확인할 수 있는 25만 원 상당의 미니 체지방 체중계도 갖추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한혜진은 각국 최고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세계 1위 피트니스 장비 업체 T사의 760만 원대 러닝머신20만 원 상당의 아령 세트를 갖춰두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위한 작은 방에만 약 2555만 원을 들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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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관리 구역인 부엌에 놓인 부드러운 곡선의 원목 테이블은 만져봤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럭셔리 제품이었습니다. 테이블 가격만 약 1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의자는 알록달록한 의자들은 '색채의 마법사'라 불리는 베르너 팬톤의 작품으로 개당 약 120만 원이었습니다. 한혜진은 의자 3개를 놓고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식탁 위 예술품처럼 보이는 조명은 2개에 약 530만 원대였습니다. 부엌 인테리어에만 총 1890만 원대였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장식된 화려한 조명 역시 V사 제품으로, 약 350만 원대였고 따뜻한 소파는 K사 제품으로 가격은 약 260만 원이었습니다.

운동을 위한 피트니스 방과 부엌 등 한혜진 집의 인테리어 합산 가는 총 약 5000만 원에 달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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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모델 한혜진은 1983년생으로 만 40세입니다. 그는 1999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지원하였고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슈퍼모델 선발대회 예선장에서 현재의 에스팀 김소연 대표의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고, 모델할 생각이 없는 한혜진을 설득한 끝에 같은 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고 파리, 밀라노, 뉴욕 등에 진출하여 성공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혜진은 다양한 브랜드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재미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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