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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이것을 먹으면 예뻐진다는 말에 동의했습니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SUB] 심장주의 술 마시고 노래하고 예쁘고 귀엽고 웃기고... 그 어려운 걸 수지가 해냅니다.. | EP.09 | 조현아의 목요일 밤 | 수지 조현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레몬을 준비한 조현아는 “우리는 이제 평소에 레몬을 먹으면 이뻐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기 대문에”라고 말했고, 수지는 동의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수지는 “너무 밝다” “노래 틀어주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현아는 “여기 호프집이야? 술집이야? 우리집이야”라며 핏대를 세웠습니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조현아는 “우리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다. 너가 낯을 많이 가리잖아”라고 언급했고, 수지는 “난 그때 낯 안 가렸어. 내가 언니 팬이어서”라며 적극적으로 조현아에게 다가갔음을 밝혔습니다.

조현아는 수지의 스윗함을 언급하며 “이렇게 잘 데리러 오고 데려다주는 사람이 없어”라고 말했고, 수지는 “빨리 안 올까봐. 성격이 급해서. 운부심(운전부심)이 있다”라며 운전을 잘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조현아는 “커피 세팅도 잘해. 커피가 막 꽂혀있다. 거의 여자 최수종. 내 생일에 그렇게 풍선을 달아준다”라고 덧붙였고, 수지는 “풍선을 좋아해 언니가”라고 말했습니다. 조현아는 “다른 사람은 풍선을 달아주면 ‘뭐야?’하는데 나는 운다. 남친 모먼트 세번째. 연락 안돼서 잠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수지는 “비밀번호를 수소문했다. 알아내가지고 들어갔다. 쇼파에 슬리퍼를 신은채로 잠들어있었다. 보고 돌아갔다”라며 에피소드를 설명했습니다. 인강으로 작곡을 공부했다는 수지는 “그분들은 모르지만 내 선생님이야. 그루비룸. 그 분들은 모르는데 나는 알아. 쉽게 잘 가르쳐주시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수지의 본명은 배수지로 1994년 출생, 올해 30세입니다. 이어 탄탄한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지가 하는 이 운동 또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기 빼기 위해 

allure

수지 트레이너는 "수지가 급하게 부기를 빼야 할 때 스텝밀 스텝퍼의 속도를 10으로 맞추고 30분간 탄다"고 전했습니다. '천국의 계단' 장점은 엉덩이 아래쪽, 허벅지의 옆, 위쪽, 안쪽 등의 힘을 골고루 쓰기 때문에 하체에 탄력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계단 오르기는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가 큽니다. 걷기에 수직운동이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허벅지, 허리, 등 근육이 강화되며 날씨와 상관없이 건물 내부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MBC, 나 혼자 산다

계단 오르기를 운동기구로 전환한 것이 흔히들 '천국의 계단'이라 부르는 스텝밀 스텝퍼입니다.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나인뮤지스 경리가 해당 운동 기구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으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노홍철은 "저것을 많은 사람들이 천국의 계단이라 불러요. 우리 체육관 소속 중엔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탄다"고 소개했습니다.

계단 오르기의 경우 10분 동안 73kcal이 소모됩니다. '천국의 계단'은 10분에 1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빨리 살을 빼고 싶은 다이어터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차라리 저녁 굶어

MBC, '섹션 TV 연예통신'

걸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습니다.미쓰에이는 지난 2015년 서울 KBS신관 예술단 연습실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공동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혔습니다.

먼저 수지는 "일단 저는 몸매관리를 할 때 밤에 안 먹는다"며 "대신 다음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저녁에 굶고, 다음 날 먹는 것으로 상을 준다. 독한 다이어트는 제게 잘 안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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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페이는 "원래 저는 (살이) 안찌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안 보이는데 살이 찐다. 제 (몸매 관리) 방법은 최대한 적게 먹는다.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기 전, 조금만 먹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아는 "저는 독한 것 같다. 쉴 때 많이 먹는다"며 "대신 일 시작하면 거의 안 먹던지 과일, 야채를 많이 먹는 편이다. 운동을 잘 못해서 주로 먹는 거로 다이어트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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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은 "저 역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편이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수지는 자신만의 다이어트비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지는 않냐 묻자 수지는 "솔직히 먹을건 다 잘 챙겨 먹는다"고 답해 남다른 다디어트비법이 없다는 속내를 넌지시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수지는 "다만 저녁에는 가급적이면 뭔가를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그래서 야식이 땡길 때 좀 힘들다. 가장 먹고 싶은 야식은 라면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수지는 "이효리 언니의 몸매를 보면서 자극 받는다"며 "내 몸매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매끈한 어깨"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수만 10분 넘게 

SBS '한밤의 TV연예'

수지가 한복화보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피부 관리법을관리법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수지는 자신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오래 씻는다. 세수만 10분 넘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한밤의 TV연예'

이어 수지는 "얼굴에 뾰루지가 날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러면 뾰루지를 20분 정도 씻는다. 집중 공략을 한다. '없어져라 없어져라' 말하면서"라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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