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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과거 자신과 남편에 대한 루머로 스트레스를 받다 탈모까지 겪었다고 털어놔 대중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지난 30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누군가의 허위 비방으로 비난받는 일은 단순히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끝나지 않고 신체적으로 드러나더라"며 "스트레스성 탈모 시절 폭식증, 우울증, 두통, 복통. 앨범 정리하다가 나의 아픔들"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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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그는 자신의 정수리 부분에 생긴 원형 탈모 사진을 공개했고 김다예의 말대로 머리의 가운데 부분이 텅 비어있는 모습으로 원형 탈모가 의심되고 있습니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과 함께 2021년 8월 유튜버 김용호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김용호는 그해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의 데이트 폭력 의혹, 김다예의 마약 투약 의혹 등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다예는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6 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도 직접 출석하는 등 가짜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분노를 드러낸 김다예 남편 박수홍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와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짜 뉴스로 인한 고충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 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의 인터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녹화일 기준 결혼식을 하루 앞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동치미'에 등장,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고 이와 함께 박수홍은 "제 팔자에 결혼이 없는 줄 알았다. 결혼을 하면 아픈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가 죽는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면서 비혼을 다짐했던 사연을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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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다예룰 둘러싼 가짜뉴스를 언급하면서 "제가 결혼하자는 말을 처음 꺼낸 이유는 아내가 제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녀사냥을 당했다. 무슨 이 사람이 마약을 하냐"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아내가 내 옆에 있다는 이유로 마녀사냥을 당했다. 마트에 가면 사람들이 우리 뒤에서 '마약, 마약' 그런다. 마약 아니면 도박, 나한텐 '성추행'이라고도 한다. 이런 게 들리니까 아내랑 마트도 못 가겠더라"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거듭 분노를 드러낸 박수홍은 "이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쟁이가 되고, 내 돈을 노리는 사람이 되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 걸 보게 됐다"라고 그때의 심정을 고백한 가운데, 박수홍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박수홍의 아내는 마약과 도박을 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에 휩싸인 바가 있습니다.

 

무려 23살 차이가 나는 부부

방송인 박수홍이 혼인신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23살 연하 여자친구 김다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박수홍 형과 가로세로연구소가 언급한 바 있는 인물인데 여러 의혹을 낳고 있는 김다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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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여자친구 김다예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이고 52세인 박수홍과 혼인신고를 올린 것인데 숭실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으로 안현주 아나운서와 같은 학원을 다녔으며 K-리그에서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리포터로 활동했었으며 아나운서 지망생으로 알려지기도 했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당한 김다예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법적공방에도 있었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용호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가 있으며 31차례에 걸쳐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인격모독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유포한 허위사실 중에는 '김다예 씨와 물티슈업체 대표 유 모 씨와 연인사이였고 함께 도박과 마약을 했으나 유 모 씨의 자살이 김다예와 연관되어 있다.'라고 주장했으나 모두 허위사실이었습니다.

또한 박수홍의 친형의 횡령사실은 모두 거짓이고 오히려 김다예와 박수홍이 횡령을 했다고 허위 주장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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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다홍 이에 대해서도 루머를 퍼뜨렸습니다. 길고양이가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사업수단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이것도 모두 허위 사실로 밝혀져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구조당시 동물 병원 진료내역을 모두 공개한 바가 있는 가운데, 박수홍이 전여자친구를 48시간 감금 폭행했다는 사실, 그 외에도 정말 수많은 허위사실을 주장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 김다예는 변호사 노종언과 진짜뉴스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허위사실에 대한 반박하는 영상을 올리며 "끝까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에 반해 재판현장에서 김용호는 김다예에 대해 모른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채널명을 바꿔 계속해서 허위사실로 도배된 영상으로 수익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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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종언 변호사는 "동거, 마약, 라스베이거스 도박 등 피고인 측의 주장이 다 허위라는 증거로 마약 검사지, 출입국 기록, 주민등록초본, 인터넷 배송지 등을 제출했다"며 "공소사실이 35개 정도 되는데 피고인 측에선 자신의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논박 자체를 안 하더라. 증거 제출도 없었다"라고 밝혀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김다예는 해당 영상에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대사를 인용해 ‘내 꿈은 너야 용호야. 앞으로의 네 세상이 나로 가득 차도록 최선을 다 해볼게’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노종언 변호사는 “김다예 씨는 박수홍에게 주여정(이도현) 같은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수홍, 김다예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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