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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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벤져스가 새로운 집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THE 윌 벤쇼'에는 '어서와 윌벤 집들이는 처음이지? Welcome. It's your first time at Willben's house, isn't it? |THE윌벤쇼 EP.6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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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으리으리한 돌계단을 지나 집으로 입성했습니다. 먼저 앞마당은 아직은 정리가 되지 않았지만, 테이블, 농구대, 텃밭 등이 있었습니다. 따뜻해지면 마당 테이블에서 식사도 하고 지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뛰어놀 수 있는 농구대도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었습니다.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

윌벤져스 집은 지하까지 총 3층이었습니다. 집으로 들어가기 전엔 장작이 쌓여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뉴 하우스 소개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2층 방문에는 '벤 전용 공간'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공부와 휴식을 이곳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책상부터 장난감들이 정리돼 있었고 윌벤 최애 하키팀의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윌리엄은 중국어 공부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
유튜브 채널,  'THE 윌벤쇼'

다음은 윌벤 전용 드레스룸이었습니다. 방 한가득 옷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또 2층 중앙에는 가족들의 힐링 공간 거실이 있었고 예쁜 벽난로가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1층에는 샘 해밍턴이 욕심 가득한 식품창고가 있었습니다. 아직 정리가 안된 창고 같은 방을 보고 샘은 "사실 여긴 다이닝 룸으로 만들거다. 이사 정리가 끝나면 근사한 다이닝 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방에는 약이 모여있는 펜트리가 눈을 사로잡았고, 드디어 마지막 지하에는 신발들과 세탁실. 게임방까지 잘 놓여 있었습니다.

미국의 대저택 같은 윌벤져스 집에 구독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월세 살던 샘해밍턴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

방송인 샘 해밍턴이 부동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MC 임지호, 이영자와 함께 충북 단양의 '젊은 농부' 박한빛씨를 찾았습니다.

이날 샘 해밍턴과 이영자는 박한빛씨의 집을 방문했고, 박씨는 "농촌 정착 지원금으로 거처와 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이자가 어떻게 되느냐" "매매가격이 어떻게 되느냐" "이곳 부동산은 어떻게 되느냐"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고, 이내 "나는 월세 살고 있다. 친하게 지내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국에서 이사만 6번 

MBC ‘구해주세요! 홈즈’
MBC ‘구해주세요! 홈즈’

'구해주세요! 홈즈' 샘 해밍턴이 남다른 한국 거주 경력을 자랑했습니다. 지난 2022년 방송된 MBC 예능 ‘구해주세요!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샘 해밍턴이 인턴 코디로 자리한 가운데 한국에서 6번이나 이사를 다닌 경력을 말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샘 해밍턴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친구 집에서 잠깐 살았다. 이후에는 해방촌에서 8년, 그 이후로는 아파트에서 살다가 아이들 위해서 최근에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MBC ‘구해주세요! 홈즈’
MBC ‘구해주세요! 홈즈’

한편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는 형제 방이 있지만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잠을 엄마, 아빠와 자려고 한다”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같이 잘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같이 있으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동민과 함께 매물을 찾아나선 샘 해밍턴둘이 함께 개그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샘 해밍턴은 "개그 코너 확인 받을 때 너무 긴장했었는데 장동민이 옆에서 웃어줘서 안심이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정말 행복했다"고 고백해 아련함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장동민은 한 매물을 소개하며 "터가 좋다. 임대인들 일이 잘 풀렸다더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그게 중요하다, 터가 좋은 거"라며 공감했습니다. 장동민은 "호주 사람도 그런 걸 신경쓰냐"고 물었고 샘은 "나는 한국 부동산이 더 익숙하다. 개인적으로 나는 신경 쓴다. 풍수지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샘해밍턴도 피해 갈 수 없던 전세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 가족이 전세값이 올라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샘 해밍턴이 아내와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심각하게 얘기를 나눴습니다. 

샘 해밍턴 아내는 고민이 깊어 보이는 남편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전세 계약 곧 끝나잖아. 지금 전세 올려달라고 했다. 2억 6천 올려달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는 “어떻게 그렇게 오르냐”고 했고 샘 해밍턴은 “2028년에 지하철 역이 들어오니까 집값이 너무 올랐다”며 “대출 해봤자 외국인이라 1억 밖에 안 나올 거고”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에 아내는 “어떡해야하나. 이사해야 하나?”라고 하자 샘 해밍턴은 “솔직히 애들이 밖에서 나가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아래층 신경 쓸 수밖에 없고 현실적으로 애들한테 뛰지 말라고 하는 게 미안하고. 그런데 주택을 들어가면 그만큼 돈이 들어가고”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이사가려면 큰 걱정이네”라고 했습니다. 이때 두 아들이 등장했고 아내는 아이들에게 “우리 이사가야 할 것 같다. 어떤 집으로 이사가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집에 굴뚝이 있었으면 좋겠다”, “집에 극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벤틀리는 “놀이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이사할 수 있는 집 있는지 알아보러 가야겠다”며 집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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