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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배우 이이경과의 열애설에 소신 발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이 등장했습니다.

주주 시크릿은 연말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된다면 이이경보다 주주 시크릿으로 수상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진주는 "사실 이이경은 비즈니스가 많이 섞여 있다"며 "저흰 진심이다"라고 했고 이미주는 "언니랑 잘 통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또 이미주는 "이이경에 진심인 것 같다"는 DJ 김신영의 말에 "아니다. 주주 시크릿으로 받고 싶다"며 "진짜 아무것도 없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 여러분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폭소케 하였습니다.

'놀면 뭐하니'에서 부터 보인 핑크빛 기류

다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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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22년 12월 19일 방송되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이미주와 이이경이 핑크빛 기류를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그때 당시 유재석이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을 받고 멤버 전원을 정해진 시간 내 픽업하러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재석은 멤버들이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있을지 걱정했고, 이이경은 "미주 한 11시 넘어서 일어난다"라며 귀띔했습니다. 

유재석은 "어? 뭐냐"라며 물었고, 이이경은 "입장이 난처하게 됐다"라며 거들었습니다. 유재석은 "내가 '어?' 했지만 너네들은 안 어울린다. 내가 서로를 알지 않냐. 너를 알고 미주를 안다"라며 못박았습니다.

이미주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한 이이경은 자연스럽게 "자기야"라고 부르며 달달함을 연출합니다. 이미주는 "나 걱정돼서 전화한거야? 자기야?"로 응답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줍니다.

이에 유재석은 "꼴보기 싫어"라며 질색하다가 "남친하고 가니까 기다려"라며 러브라인에 기름을 붓습니다. 나아가 이이경은 닭살 돋는 남친 멘트를 덧붙여 차 안을 핑크빛으로 물들입니다.  

사실 우리 사귄다는 이이경

스포츠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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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둘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등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이경은 지난해 2022년 12월 29일 코미디언 신봉선 유튜브에 출연해 이미주를 언급했습니다.

이이경은 신봉선과 냉면을 먹으며 "다음 일정은 미주와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봉선이 '둘이 진짜 뭐가 있냐'고 묻자, 이이경은 "누나 저 미주랑 사귀어요"라고 한 뒤 "오케이, 여기까지 써라"며 영상 편집점을 짚어줬습니다.

이어 "MBC '방송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미주와 함께한다. (지금) 춤 연습하러 가야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주 같은 여자는 어떻냐'는 질문엔 "너무 괜찮은 여성분인데, 일로 티키타카가 잘 맞는다. 그걸 또 다 받아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답했습니다.

비즈니스 커플이 아닌 서로 진심인가?

‘2022 MBC 방송연예대상’ 트러블메이커
‘2022 MBC 방송연예대상’ 트러블메이커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이경, 이미주가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해 2022년 12월 29일 방송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배우 이이경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러브라인을 뽐냈습니다.

이이경과 이미주는 오프닝 축하무대부터 장식했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러브라인을 선보이고 이를 두고 “철저한 비즈니스”라고 주장해왔던 터.

현아와 장현승의 치명적인 커플 듀엣 곡으로 유명한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를 선보이는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놀라움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등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일제히 박장대소하며 폭소를 터트려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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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엔딩 포즈로 마치 키스하듯 포즈를 취한 이이경, 이미주의 모습이 탄성을 유발했습니다. 이에 이이경은 “제 인생에서 춤이 없었다. 그런데 이런 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해봤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주는 “내가 MBC의 딸이다. 아들 보다 MBC의 사위가 어울리는 것 같다. MBC의 아들이 되시면 남매가 되는 것 같아 제가 안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이이경은 “왜 그래, 아까 우리 좋았잖아. 아까 우리 뜨거웠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미주는 “저랑 괜찮으시냐”라고 물었고, 남윤수는 “사랑싸움보다 시상식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이경은 “미주야 넌 아니야”라고 했고, 이미주는 “계속 차이는 것보다 바로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이경은 “얼마 전 저희 어머님 생신이셨습니다. 어머니가 ‘너 미주 씨랑 진짜 무슨 사이니?’라고 하시더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방송으로 봐 달라”라고 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미주가 “어머니 사랑해요”라고 입모양으로 카메라를 향해 호기심을 더했습니다.

이를 쭉 지켜봐온 네티즌들은 "미주 누나 양세찬이 젤 낫다","뭔가 아쉽다..속 시원하게 이이경이랑 만났으면","이미주 저렇게 이쁜데 누가 안데려가나" 등의 안타까움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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