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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명 아이돌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32)와 열애설이 불거진 연기자 유혜원(27)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며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할것인지에 대해 밝혔습니다.

유혜원은 악성 댓글에 대한 단호한 법적 대응의 방침을 밝혔습니다.

유혜원은 지난 3월 24일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혜원은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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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은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면서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법적 대응하겠다는 자신의 뜻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유혜원은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22일 유명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독자 제보 사진을 공개하며

"제보자 A 씨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5일 방콕의 한 특급호텔에서 휴가를 보냈는데요. 승리와 유혜원은 다정히 손을 잡고 로비를 거닐었습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승리와 유혜원은 과거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이번 열애설 이후 유혜원이 입장을 발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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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혜원의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입니다.

그나마, 저를 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분들 덕에 감사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근거 없이 사실화된 댓글, 악성 댓글의 자료를 모두 수집하였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걱정과 염려 감사드리며 악성 댓글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뭔 날벼락일까", "무작정 달려가서 욕부터 하면 안 되지", "다들 키보드에서 손 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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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혜원은 1995년 9월 6일생으로 올해 29세의 나이를 맞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이자 인플루언서로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이어가던 도중 상술한 승리와의 열애설로 인해 곤혹을 겪고 있습니다.

출소 후에도 클럽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승리'

과거 유명 클럽 '버닝썬'을 운영하며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받고 복역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출소 후에도 '클럽'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유명 언론매체는 지난 3월 22일 승리와 가까운 지인 및 관계자를 인용해 승리의 근황을 보도했습니다.

발표된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출소 이후 가깝게 지낸 관계자들한테 연락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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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승리가 '잘 지내냐'라고 연락을 취해온 일이 있었다. 다소 차분해진 목소리긴 했지만 예전과 변함없이 밝아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승리가 클럽에 대한 애정을 버리지 못했다며 "승리가 연예인 등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클럽을 가자'고 제안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승리는 지난 2020년 1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러던 도중 같은 해 3월 제5포 병단에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에 추징금 11억 569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판결은 지난해 1월에 나왔습니다. 2심을 맡은 고등군사법원은 1심과 같이 승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다만 "처벌이 너무 무겁다"는 승리 측 주장을 받아들여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원은 그해 5월 승리에 대한 하급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습니다.

당시 군인 신분이라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대법원의 확정판결 이후 경기 여주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병역법상 징역 1년 6개월 이상 확정판결을 받은 군인은 자동으로 전역 처분이 내려집니다.

승리는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지난달 9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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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승리는 1990년 12월 12일생으로 올해 34세의 나이를 맞이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명 그룹 빅뱅의 막내 멤버로서 서브보컬과 리드댄서를 담당해 왔습니다. 

또한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한때 '위대한 승츠비'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라멘집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요식업 신화를 이끌기도 했습니다.

'버닝썬'이라는 클럽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후 이곳에서 상술된 버닝썬 게이트 사건이 일어나게 되어 승리가 기존까지 쌓아 올렸던 이미지를 전부 잃고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승리는 지난 19년 3월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였고 상술한 바와 같이 재판을 받은 후 지난 2월 9일 오전 만기출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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