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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델이자 현 필라테스 강사, 유튜버 심으뜸이 속옷을 과감히 노출해 글래머한 몸매를 뽐낸 가운데, 보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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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은 지난 3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도 말썽이지만, 따뜻해진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요” 등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심으뜸은 언더웨어를 드러낸 채 청바지를 매치, 근육으로 조각된 몸매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어 심으뜸이 착용한 속옷은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인 브랜드로, '블랙핑크' 멤버 제니 또한 해당 옷을 입고 찍은 화보가 화제됬었는데,

 이들은 같은 옷을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게 소화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당시 제니는 뱅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심으뜸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건강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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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섹시하고 아름답다” “지방 몇 %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심으뜸은 2020년 6월 자신의 인바디를 공개하며 몸무게 52.8kg, 골격근량 25.2kg, 체지방량 7.1kg라고 알렸습니다.

 

끔찍한 사고로 필라테스를 시작하다

활동명으로 알려진 '심으뜸'은 본명이라고 하며 '으뜸'이라는 이름은 '최고'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으뜸은 쌍둥이 여동생 심아름과 중,고등학교때 수원 얼짱으로 유명했었고 심으뜸의 쌍둥이 여동생 심아름은 현재 치위생사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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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은 어렸을 적 상당히 병약한 체질이었지만 그래도 운동 신경은 좋아 고등학교 때 특채 제의를 받았다고 말했으며,  심으뜸은 이후 고등학교 3학년 때 뒤늦게 체대 입시를 준비해서 동덕여대 체육학과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 20살 초반이였던 심으뜸은 언니랑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갔다가 언니가 졸음운전을 하는 바람에 죽을뻔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힌 바가 있고 당시 그는 헬리콥터로 실려갔을 정도로 증상을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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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은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손 손가락 뼈 2개가 가라앉아 손을 펴도 모양이 다르다고 말했으며, 이 사고로 심으뜸은 어린 나이에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이후 재활을 위해 필라테스를 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사고 후 그는 필라테스 운동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면서 이후로도 보디빌더로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으며,

사고로 인해 필라테스 운동을 접하게 된 심으뜸은 SNS나 유튜브를 통하여 유명세를 본격적으로 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일 스쿼트 1000회 '엉짱' 타이틀이 생길수밖에 없지

심으뜸은 2019년 유튜버 김기현과 같이 찍은 콘텐츠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인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를 각각 한 번씩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의 중량을 합산한 무게가 공개됐는데,

근력 운동보다는 당시 필라테스 위주로 운동을 한 탓인지 고작 175kg의 무게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지난해 2022년 3대 운동을 다시 측정한 결과 데드 리프트 110kg을 포함해 260kg을 기록했습니다.

무려 100kg 가까운 무게를 올린 것인데, 그만큼 심으뜸의 운동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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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으뜸 하면 항상 화가 나 있는 엉덩이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으뜸은 어느 날 무작정 시작한 스쿼트가 자신에게 '엉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줬다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심으뜸의 팬들 사이에서는 '매일 스쿼트 1천 개를 하면 심으뜸처럼 완벽한 모양의 엉덩이를 가질 수 있다'라고 여담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남성팬들의 마음을 울린 심으뜸

여러 매체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심으뜸은 나이에 맞지 않게 다소 동안 외모를 뽐냈는데, 우월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를 모두 갖춘 심으뜸이 2018년 4살 연상의 남편 김영철과 결혼소식을 알리면서 남성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심으뜸의 남편 김영철은 피트니스회사 대표이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도 친형과 함께 피트니스를 운영하며 대한피트니스 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 활동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운동기구 식품 옷 등 제휴업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심으뜸의 유튜브에도 가끔씩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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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4살 때부터 사업을 한 자수성가 사업가이며 임신,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며 4명까지 낳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심으뜸이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과거 대회 준비를 하기 위해 남편이 운영하는 헬스장에 가게 되었고 그때 남편을 처음 보게 되었다고 알려졌는데,

1년 반 동안은 서로 인사만 하며 지내오다가 우연히 두 사람과 함께 밥을 먹기로 했던 지인이 약속을 펑크내면서 운명처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당시 상황으로 심으뜸은 "그전에 단둘이 만난 적도 없었고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근데 그날 술 한 잔 안 마시고 3시간 동안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갔다. 또 음식이 떨어지기 전에 계속 새로 시켜주는 센스 있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남편 김형철은 심으뜸이 말이 잘 통하는 것은 물론, 유명해져도 한결같은 그녀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2번의 데이트 만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한 지 한 달 만에 심으뜸이 먼저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부부로서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은 현재 자녀 없이 뜨겁게 사랑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에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진이 꾸준히 업로드되면서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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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4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심으뜸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입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고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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