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우먼 이국주가 슬림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국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모닝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알찬 하루 배부른 하루가 되겠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릎 길이의 플레어 청치마, 양말과 운동화 패션으로 사랑스러움을 뽐낸 이국주의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입니다.
살이 많이 빠진 듯 전보다 홀쭉해진 이국주의 변화가 눈길을 사로잡는입니다.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다이어트에 진심인 이국주
이국주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2006년 MBC 공채 15기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뚱뚱한 개그우먼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개그 스타일이 이상준과 비슷하여 토크형 개그 내지는 마블링 개그가 관객들에게 먹혔지만, 슬랩스틱 개그는 크게 먹히지 않았습니다. 이국주는 각종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를 통하여 '결혼해 두목' 코너를 맡아 출연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함께 하고 있는 개그맨들이 신인 측에 속하지만, 세 사람의 입담과 티키타카가 좋아 매 라운드마다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지난 10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6kg 감량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중 홍현희는 이국주를 보자마자 '살 너무 빠진 것 같은데?' 라며 놀라워하였습니다. 옆에 있는 송은이도 '홀쭉 해졌다',라고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국주는 늘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한 달 전에 출연했을 때 보다 날렵해진 턱선을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부기가 빠지고 6kg를 감량하였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이영자는 '이틀 안 먹은 거 아니냐'라고 묻자 이국주는 '이틀 화장실 가면 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에 홍현희는 '이국주 씨가 6kg 빼서 예쁜걸 남자들은 못 느끼냐'라고 물었습니다. 옆에서 들은 이영자는 '이국주 씨 의식하냐'' 라며 분위기를 몰아갔습니다. 이어서 전현무 역시 '이국주 출연한다고 해서 옷도 그렇게 입고 온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국주 다이어트 비법
이국주는 데뷔 당시보다 20kg 이상 불어난 몸무게에 대해 고민이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여러 가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하였습니다. 첫 번째 화장실을 잘 가기, 이국주는 전참시에 나와 농담처럼 이야기한 '화장실을 잘 가기'라고 말하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음식을 적게 먹거나 단백질 위주의 식단, 수분 부족이나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장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여 변비에 시달리기가 쉬워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하였습니다.
'야식을 못참을땐...'
밤에 배가 고플 때 먹는 메뉴로 요즘 '회'를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회는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이며,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데다 칼로리까지 낮아 식단관리에 딱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국주는 되도록이면 양념 금지, 초밥 금지, 매운탕 금지, 소주 금지, 오로지 채소 쌈까지만 허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국주, 운동은 테니스로
7월 말에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여 석 달째, 꾸준히 운동하며 테니스에 빠져 버렸다고 전하였습니다, 스스로도 '한 달 넘게 하다니', '앞으로 일 년 넘게 도전' 이라며 다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테니스는 모든 사람들이 강추하는 운동 중 하나이며, 높은 칼로리 소모량과 시원한 타격감과 실력 향상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였습니다.
과거에 비키니 화보 촬영한 이국주
이국주는 과거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름이라 비키니를 입었어요ㅋㄷ 말라깽이만 입으라는 법은 없잖아요?? 근데 혹시 누군가의 눈을, 누군가의 속을 안 좋게 할까봐 살짝 망사를. 빅사이즈 완판녀를! 꿈꾸며ㅋ”라는 글과 함께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국주는 검정색 비키니를 입고 흰색 커버 티셔츠와 청 반바지를 함께 매치해 보일 듯 말 듯 아찔한 반전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통통하지만 도발적인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입니다.
이국주는 평소 화려하고 밝은 옷을 즐겨 입으며 센스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여 빅사이즈 체형의 여성들 사이에서는 ‘패셔니스타’로 불릴 만큼 남다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매를 콤플렉스로 여기기보다 오히려 개그로 승화하는 등 언제나 긍정적이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직접 운영하고 있는 여성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또한 국쭈처럼 당당해지자는 의미의 ‘쭈당당’이라고.
이국주의 비키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오~ 몸매 좋으신데요? 긍정적”, “와 굿이예요 완전 섹시~~♥♥ 빅사이즈 þþ판 홧팅”, “예뻐요~~^^여름을 만끽하세요!!”, “잘 어울리네요. 자신감을 가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